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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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21년간 연애 NO…53세에 장가 간 양준혁 부러워"(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1.05.19 20: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반백살' 심권호가 외로움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 심권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계 최초 레슬링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심권호는 현재 지도자로 후배 양성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날 심권호는 모태솔로는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 "21세기 이후에 여자를 못 만났다"며 "29세 이후 21년간 솔로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VCR에서는 늦장가를 간 양준혁을 찾아간 심권호의 모습이 담겼다.

심권호는 양준혁에게 "원래 부럽다는 생각을 잘 안 했는데, 형은 좀 부럽다"고 말했고 양준혁은 "이 나이에 장가 가는 사람 쉽지 않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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