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38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이승기-김아중…박태환-산다라박

기사입력 2010.12.29 09:18

조성룡 기자
- 12월 29일 오전 9시 30분 헤드라인



▶ 김아중, "이승기에게 일탈의 섹시함 있을 것"

배우 김아중이 2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또래 연기자로 이승기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MC 강호동이 항상 대선배들과 연기를 했는데 또래 연기자 중에서 함께하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저 없이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또래 연기자나 연하남과는 뭘 해본 적이 없다면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MC 이승기를 꼽았다.

바른 이미지인 이승기에게도 약간의 불량스러운 면이 있지 않을까 궁금하다고 이승기를 지목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승기에게 살짝 일탈하는 섹시한 남자의 모습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이승기를 비롯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아중의 선택을 받은 이승기는 무척 기뻐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섹시할 것 같다는 김아중의 말에 흥분하며 옷을 풀러 헤치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송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서는 김아중을 비롯해 박신양, 엄지원, 장항준, 안문숙, 지연(티아라), 광희(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 박태환, "내 이상형은 산다라박"…적극 구애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2NE1의 산다라박을 꼽았다.

박태환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 콘서트에서 우연히 본 달콤하신 분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며 산다라박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특히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하자 박태환은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박태환은 "왜 내가 맘에 들었냐"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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