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저소득 가정 위한 ‘한끼듭쇼’ 캠페인에 기부

트로트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진행하는 '한끼듭쇼' 캠페인에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했다.

가정복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이 무너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지원하는 '한끼듭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영탁이 딱이야' 팬클럽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 5천 812만 4천78원을 전달했으며, 엑스포츠뉴스는 이와 같은 사실을 가정복지회와 통화를 통해 확인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0년 창립된 가정복지회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지난 50년간 지역사회복지를 선도하여 왔다.

가정복지회의 시작은 시설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했고,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전문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밀라그로-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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