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힙합 그룹 ‘호미들’이 오늘(18일) 'Family Business'(패밀리 비지니스) EP를 발매한다.
새로 발매하는 EP ‘Family Business’(패밀리 비지니스)는 호미들의 밑바닥 시절부터의 자전적 이야기가 가사에 녹아있는 첫 번째 트랙 ‘끝’을 시작으로 타이틀곡인 두 번째 트랙 ‘루이비똥 허리’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한 홍길동에 비유한 중독성 있는 후렴이 돋보이는 세 번째 트랙 ‘홍길동’, 호미들의 성공에 대한 포부가 돋보이는 네 번째 트랙 ‘아하!’, 떠오르는 래퍼 Ourealgoat(아우릴고트), LIL GIMCHI(릴김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지막 트랙 ‘hungry’까지 총 5트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앨범 전체를 ‘호미들’ 멤버 중 한 명인 ‘Kidstone’이 프로듀싱을 하면서 호미들 특유의 감성과 자전적 이야기가 어우러진 앨범이다.
호미들은 “그동안 구축하고 싶었던 체계가 완성된 앨범이고 앨범 시작부터 끝까지 다 우리 손으로만 거쳐서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에 열린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세의 반열에 접어든 힙합 그룹 ‘호미들’의 새로운 앨범 ‘Family Business’ (패밀리 비지니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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