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 사랑' 두준, 가인을 위해 누드모델 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두준이 위기에 처한 가인을 위해 누드모델을 감행했다.

28일 방송된 MBC<몽땅 내 사랑>에서 학원비에 손을 댄 금지(가인 분)를 위해 두준(윤두준 분)이 누드모델을 했다.

학원 홍보지를 돌리던 금지는 우연히 대학교 친구들과 마주친다. 오래전부터 얄미웠던 친구 선화(한선화 분)와 마주한 금지는 학원장 딸로서 당당해진 자신의 모습을 과시하고 싶다. 자신의 과거를 들추며 심기를 건드리는 선화에게 호텔 바에서 한 턱 내겠다고 선언한다.

뒤늦게 돈 구할 생각에 머리가 복잡한 금지의 앞에 학원생이 수강료가 든 봉투를 내민다. 당장 돈이 급한 금지는 돈 봉투에 손을 대고 이를 알게 된 김원장(김갑수 분)은 금지를 찾기 위해 수소문한다.

김원장이 두려운 금지는 두준에게 돈을 구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두준은 얼마 전 자신에게 누드모델을 제안했던 곳을 찾아가 금지를 위해 누드모델을 감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릿'의 한선화가 카메오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사진 ⓒ MBC<몽땅 내 사랑> 방송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