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고유진과 크리스티안이 '보이스킹' 2라운드에서 장르를 뛰어넘는 데스매치를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 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1 지목 배틀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이어진다.
먼저 라틴 감성의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흥을 극대화한 댄스곡으로 무대에 나섰다. 김현철의 ‘왜 그래’를 선곡한 그는 노래는 물론, 댄스 실력 심지어 피아노 연주까지 뽐내며 청중 평가단과 킹메이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안은 가사를 스페인어로 개사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고유진은 자신의 장점 ‘사이다 고음’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부활의 ‘Lonely Night’을 선곡했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그의 고음이 “역시 고유진”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
과연 경연임을 잊게 할 정도였다는 이들의 공연은 어떤 전율을 선사할까. 치열한 명승부 끝에 3라운드 행 티켓을 거머쥐는 참가자는 누구일까. 그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스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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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