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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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무브 투 헤븐' 특별출연...이제훈과 특급 케미

기사입력 2021.05.18 09:28 / 기사수정 2021.05.18 09:2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배우 이재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에 특별 출연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만났다.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그리고 특별 출연하는 지진희와 이재욱까지 배우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이재욱은 상구의 후배이자 격투 선수 수철로 분했다. 수철은 어릴 때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상구를 믿고 따르는 캐릭터다. 이 가운데 이재욱은 상구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 이제훈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설지환'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KBS2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해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재욱은 tvN ‘환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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