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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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조민아 "임신 초부터 성명학 공부, 직접 지어주고 싶어" [전문]

기사입력 2021.05.17 09: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싶어서 임신 초부터 성명학 공부를 해왔다"며 "태어난 날, 시와도 맞아야 해서 확정 짓지는 않고 출산하기 100일 전 즈음에 2개로 추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벌써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아가와의 만남. 꾸준하게 해왔는데도 아직도 준비할 게 참 많다"며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을 때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까꿍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조민아는 "아이를 낳고 나면 정신없는 육아맘이 될테니 밤에 못 자는 잠 낮에라도 틈틈이 자고,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홈트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 와중에 출산 가방 이미 싸놓은 거 안 비밀"이라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아기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싶어서 임신 초부터 성명학 공부를 해왔는데요.

태어난 날, 시와도 맞아야해서 확정짓지는 않고 출산하기 100일 전 즈음에 2개로 추려놨어요 

벌써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가와의 만남. 꾸준하게 해왔는데도 아직도 준비할 게 참 많네요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을 때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까꿍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정신없는 육아맘이 될테니 밤에 못자는 잠 낮에라도 틈틈이 자고,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홈트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어요.

그 와중에 출산가방 이미 싸놓은 거 안 비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해요, 우리

#공부하다가 #자기전셀카 #머리산발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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