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도경완이 딸 하영이의 낮잠을 올린 영상이 '아동 보호에 대한 정책 위반'으로 삭제됐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경우도 있군요..."라며 유튜브 채널 '도장TV'의 영상 삭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유튜브에서 1회(하영이의 낮잠) 영상이 사라져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올린다"며 "저도 유튜브 측에서 이런 안내 메일을 받고 정말 많이 당황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는 영상 삭제 이유에 대해 '콘텐츠 검토 결과 해당 동영상이 아동 보호에 대한 정책 위반으로 판명됨에 따라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아이가 낮잠을 자는 게 안 되는 건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운 대로 다른 연우와 하영이 영상들 꾸준히 올리겠다"며 "비오는 주말 다들 촉촉한 행복 느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13년을 몸담은 KBS를 퇴사했다. 가족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도장TV'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은 도경완 글 전문.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제 유튜브 #도장tv 에서 1회(하영이의 낮잠) 영상이 사라져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립니다. 저도 유튜브 측에서 이런 안내메일을 받고 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게 안되는건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운대로 다른 연우와 하영이 영상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ㅎㅎㅎ 비오는 주말 다들 촉촉한 행복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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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