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이찬원의 듀엣 영상인 '전화통신'이 1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뽕숭아학당' 4회 당시 이찬원은 시간 여행자 곡으로 1928년 발매곡인 '황성옛터'를 선보였다.
이 곡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버린 고려의 옛 궁궐터인 만월대를 보며 느낀 쓸쓸한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주현미는 '황성옛터'로 그 당시의 감정을 담아 잘 소화해 낸 이찬원을 듀엣 파트너로 뽑았고, 그렇게 해서 듀엣곡인 '전화통신'을 선보일 수 있었다.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 무대는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이 이어져 5월 14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전화통신'은 1950년대의 사랑 노래로, 1938년에 발표된 김해송과 박향림의 '전화일기'를 원곡으로 두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1950년대 당시 두 남녀가 주고받는 사랑 담긴 말들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데이트를 뜻하는 '아베크'라는 표현도 등장한다.
이어서 그 당시 유행했던 데이트 장소도 등장하는 등 두 남녀 사이의 사랑을 굉장히 재치 있게 표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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