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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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정만식, 권해효에 배신 요구 "바로 보고하셔" [종합]

기사입력 2021.05.15 01:28 / 기사수정 2021.05.15 01:28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정만식이 권해효를 회유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도영걸(정만식 분)이 오필재(권해효)를 금품으로 회유, 한정현을 배신토록 유도했다.

한정현(지진희)은 집 앞에서 최연수(김현주)를 기다렸다. 최연수는 "떡 돌렸다며? 잘 먹었어"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던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연수는 "나 퇴근했는데, 나 좀 쉬고 싶어"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한정현은 오필재에게 전화했다. 오필재는 마침 도영걸에게서 개인택시를 건네받고 있었다. 도영걸은 "이석규 그 자식 가끔 만난다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오필재는 "내가? 그때 잠깐 본 거야 한 번"라고 둘러댔다. 도영걸은 "그 새끼 무슨 꿍꿍이 꾸미는 거 있으면 바로 보고하셔"라고 말했다. 

오필재는 한정현과 만났다. 한정현이 "택시 모세요?"라고 물었다. 오필재는 "렌터카 때려치웠으니까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오필재는 "또 도영걸이 때문에 그래?"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그 자식이 웃으면서 결제도 받고 (최연수랑) 악수도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오필재는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현은 눈살을 찌푸리며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오필재는 "너 혹시 집사람이 파고드는 그런 사건 짐작 가는 사건 있어?"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김태열, 혹은 차민호?"라고 대답했다. 오필재는 도영걸의 명령을 떠올리며 한정현을 더 떠봤다. 그렇지만 한정현은 고윤주(한고은)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대답하지 않았다.

한정현은 고윤주가 자주 가는 피시방을 찾아갔다. 고윤주는 깡패들에게 붙들려가고 있었다. 한정현은 고윤주를 구출하며 승합차 안 좁은 공간에서의 호쾌한 격투를 보였다.

고윤주는 한정현에게 "다 날 버렸잖아. 나라도, 회사도, 너도"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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