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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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수상

기사입력 2021.05.14 12:22 / 기사수정 2021.05.14 12: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통해 코로나19가 극장가를 강타한 어려운 시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 작품으로 작품상과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여), 조연상(여), 각본상(시나리오상)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의 미래를 밝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1990년대 시대 배경을 섬세하게 그려내 레트로 감성을 충족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다져오고 있다.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모으는 힘있는 텐트폴 작품과 더불어 중소 규모의 영화들, 작품성에 집중한 독립영화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간 10여편 내외의 국내 영화를 투자/배급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국내 배급도 담당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외화 라인업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인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과 같은 프로젝트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화 시나리오 부문과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에 새롭게 드라마 부문을 신설해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장르와 유형의 우수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상금 2억 8천만원의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6월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작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도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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