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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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예능 작품상 수상…김태호 PD "시즌제 걱정 多"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1.05.13 23:13 / 기사수정 2021.05.13 23:1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날 TV부문 예능 작품상 후보에는 카카오 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MBC '놀면 뭐하니?', JTBC '싱어게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MBC '놀면 뭐하니?'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2년 전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서 함께 모인 제작진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처음 시작할 때는 '시즌제로 가야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큰 스트레스였다. 앞으로도 깊이 가득한 웃음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호 PD는 "유재석 씨가 얼마 전에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셨는데, '백상예술대상'에서 센스 있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틱톡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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