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 베가(IM-A650S)와 시리우스(IM-A600S)의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아이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팬택 스카이는 앞서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베가와 시리우스에 대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요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안드로이드 2.1(이클레어) 버전보다 구글 크롬의 속도가 향상되고, 플래시 10.1, 외장메모리 어플 설치, 테더링이 지원된다.
또한, 팬택 스카이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아이스카이 홈페이지(
www.isky.co.kr)를 이용하는 셀프 업그레이드 방식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택 스카이는 "업그레이드 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주소록, 통화이력, 이메일 계정 등이 삭제될 수 있으니 백업이 필요할 경우 업그레이드 매뉴얼을 참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자르(IM-A630K)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차후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베가-시리우스 프로요 업그레이드 안내 ⓒ 아이스카이 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