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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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희리스또’ 이찬원, 살갑고 다정한 효자…애교 만점 효또배기

기사입력 2021.05.13 00:09



5월 10일(월) 저녁 7시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 채널에는 웹예능 플레희리스또 "부모님께 선물하는 노래 (EP. 18)"가 게재됐다.

해당 회차는 가정의 달에 맞게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부모님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고 추천곡을 선정해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독자들은 갱년기를 맞은 아버지에게 전하고픈 노래 및 타국에 계신 부모님께 들려드리고픈 노래 추천을 의뢰했고, 이찬원은 박상철의 '빵빵', 김상진의 '고향이 좋아' 등 트로트 명곡들을 적재적소에 추천했다. 찬또위키다운 선곡 센스와 구수한 가창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들 이찬원'의 순수하고 솔직한 속마음이었다.

사연 소개 도중 '갱년기'란 단어가 등장하자 “평생을 남편과 자식만을 바라보신 엄마가 갱년기를 앓으실까 걱정된다”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아들 이찬원.

그는 아버지에 대해서는 '즐길 것 다 즐기셨기 때문에 갱년기는 용납이 안 된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농담 후에는 가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아버지께 '진심 어린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하게 사연을 갈무리했다.

그는 에피소드 말미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노래' 추천 코너에서 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삼포로 가는 길'을 추천하며 맞춤형 효도 선곡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사실, 이찬원은 작년 6월에 출연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영 시부터 이미 살갑고 다정한 애교 만점 '효또배기'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스케줄로 인해 직접 뵙지 못한 부모님께 화상 전화를 통해 감사함을 전하며 '인간 화환'을 자처했던 것.



올해 그는 '뽕숭아학당', '사랑의콜센타' 외에 '플레희리스또'와 '화요청백전'까지 무려 네 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맡아 작년보다 더 바쁜 5월은 맞았다.

부모님을 직접 뵐 여유는 없었지만, 이찬원은 올해도 어버이날에 맞춰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각각 ' 할머니 사랑합니다 손자 이찬원',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들 이찬원',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들 이찬원'이 적힌 카네이션 화분 세 개를 보내며 세심한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께 진심을 담은 애정을 살갑게 표현하는 '다정한 아들 효또배기 이찬원'의 마음 씀씀이에 팬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해진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플레희리스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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