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새 MC 금새록 상권 분석에 견제..."그건 내 역할"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새 MC로 합류해 열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새 MC 배우 금새록이 첫 등장과 함께 부천 카센터 골목을 찾았다. 

금새록은 조보아, 정인선에 이어서 '골목식당'의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금새록은 배우가 되기 전에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금새록의 등장에 김성주는 "조보아와 정인선 씨와 비교했을 때 금새록 씨만의 강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금새록은 "너무 좋은 선배님들이어서 제가 기가 죽어있다. 하지만 저는 배우가 되기 전에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열심히 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게 사장님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금새록은 부천 카센터 골목에 대해 "올드하지만 힙한 느낌도 있다. 을지로가 힙지로가 됐듯이 여기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오자마자 상권을 분석하면 어떡하냐. 그건 내 역할이다"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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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