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송대관, 하춘화, 현숙, 박현빈이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다.
27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는 연말을 맞아 남진, 송대관, 하춘화, 현숙, 박현빈 등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트로트 없인 못살아' 스페셜을 꾸민다.
먼저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는 트로트 3대 필수 조건을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공연 및 무대 위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힌다.
이날 출연한 트로트 가수들의 경력을 합하면 170년 이상, 공연 횟수는 2만 회가 넘는 만큼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건, 사고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추억의 타임머신을 통해 돌아가고 싶은 그때 그 시절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놀러와> '트로트 없인 못살아' 스페셜은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현숙, 남진(위), 하춘화, 송대관, 박현빈(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