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 양지은이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떠오르는 '트롯 퀸' 양지은이 일일신선으로 출연했다.
이날 양지은은 근황을 묻자 "화장품 광고가 들어왔다. 제주도에서 좋은 걸 많이 먹고 자라서 피부가 타고 났다"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예능 활동을 자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양지은은 "첫 촬영 때 너무 떨려 밤을 새우고 촬영을 했다. 그랬더니 컨디션이 안 좋아 이후부터는 푹 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양지은은 가수가 되기 전 전업주부였다고. 스타가 된 기분에 대해 그는 "실감이 안 난다. 그런데 남편은 실감이 난다고 한다. 자기가 육아를 하고 있으니까"라며 "(현재는) 남편이 전업주부다. 남편이 내 꿈은 이미 이뤘으니 지금은 지은이가 꿈을 이루는 걸 도와줘야 할 것 같다더라"고 말했다.
MC들은 남편이 치과의사였다는 말에 놀라며 "병원 문을 닫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페이닥터로 시작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 4년차 두 아이의 엄마인 양지은은 "27살에 결혼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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