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프릴 전 멤버인 배우 이현주가 과거를 회상했다.
이현주는 6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작년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현주는 반팔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얀 피부와 단발머리,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초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앞서 이현주의 남동생의 폭로로 에이프릴 멤버들 간 괴롭힘 논란이 수면 위에 올라왔다. 에이프릴과 이현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현주가 3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직접 고백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자신을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인스타그램에 연기자 파트로 들어온 이현주가 성형수술 후 예뻐지자 이현주 중심으로 걸그룹이 만들어졌다며 "너는 데뷔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남친이랑 놀러다니기 바빴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현주의 법률대리인은 "이현주에 대한 비방글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