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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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내 이상형은 금성무" 열애설 부인

기사입력 2010.12.24 19:1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의 모델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20)가 자신의 이상형은 금성무(가네시로 다케시)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보도됐던 일본의 모델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에 대해 "친구일 뿐이라 전혀…"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일본 언론 '데일리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같은 날 동경의 한 서점에서 열린 자신의 첫 사진집 발매기념 행사에서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쓸쓸해서 일을 하기로 했다. 누가 (남자 친구)소개 좀 해주세요"라면서 "금성무같은 타입이 이상형이지만, 그런 사람은 없겠죠"라며 웃었다고

미즈하라 기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교포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어, 영어는 물론 한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03년 하이틴 잡지 '세븐틴' 모델로 데뷔한 뒤 2007년부터는 'ViVi'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상영 중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노르웨이의 숲(국내 명 상실의 시대)'에 출연이 결정되며 배우로 활동역역을 넓혔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1일 청담동의 한 명품구두매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2011년 슈즈 관련 화보 촬영 차 입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지드래곤·미즈하라 기코 ⓒ 엑스포츠뉴스 DB·'ViVi' 공식홈페이지]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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