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정의동 "여친 있어, 눈 예쁘고 멋진 사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의동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3'과 '프렌즈'에 출연한 조형 작가 정의동은 2일 인스타그램에 누리꾼과의 문답을 공개했다.

정의동은 '지연씨와 사귀세요?'라는 물음에 "아니요. 지연이랑은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됐어요"라고 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유무에 대한 질문에 "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멋진 사람", "눈이 정말 예쁘다", "매운 거 잘 못 먹을 것 같은데 잘 먹는다고 얘기할 때 사랑스럽다", "눈이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와 럽스타그램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천천히"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정의동은 ‘하트시그널’ 공식 ‘좋은 사람’이라는 애칭이 붙여질 만큼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불리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의동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