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조민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길이 아닌 걸 알았을 때, 거기서 멈춰야했다"라고 적었다.
'#한계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민아가 올린 사진에는 책의 구절이 담겨 있다. "나조차도 나의 단점을 고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단점을 고치겠는가. 세상이 무너질 만큼의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보인다.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민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Once a bastard,
always a bastard.
길이 아닌 걸 알았을 때,
거기서 멈춰야했다.
혼자 애써본다고
낭떠러지가 길이 될 수는 없는 법.
비오는 거리가
참.. 춥다..
#한계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