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30일 최한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안 좋은 하루 #햇볕 #빛 기분 좋은 곳으로 날 안내해 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한빛은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의 긴 생머리를 유지하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몇 년 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법적 절차를 밟아 여성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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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