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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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양미라, 子 첫 미용실 도전 "세상 서럽게 대성통곡"

기사입력 2021.04.29 18: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미라가 아들의 첫 미용실 비하인드를 전했다.

양미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민들레 미용실 데리고 가라고 하신 분들 어디 계신가요. 앞머리에 손이 가는 순간 초인적인 힘으로 몸부림을 치고
세상 서럽게 대성통곡하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은 키즈 미용실의 자동차 모양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긴 머리도 찰떡처럼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몸을 비틀며 울고 있는 서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구오구", "낯설어서 무서웠나보다", "애들은 다 그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결국 저흰 간신히 앞머리 줄만 맞추고 나왔습니다.. 앞으론 삐뚤어도 그냥 엄마가 자르는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남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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