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4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식빵 쥐 논란…하정우-구은애 커플

기사입력 2010.12.23 11:30 / 기사수정 2010.12.23 11:30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3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식빵에 '죽은 쥐' 발견…누리꾼들 '혐오스럽다'

최근 식품 위생 상태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는 '밤 식빵'에서 쥐가 나와 누리꾼들의 격한 분노를 사고 있다.

2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쥐를 고발하면 벌금이 얼만가"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누리꾼들이 깜짝 놀랄 만한 충격적인 것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밤 식빵을 사왔다"고 밝힌 그는 밤 식빵 안에 죽은 쥐가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쥐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와 함께 쥐털까지 선명하게 보여 혐오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그는 밤 식빵을 산 영수증까지 올려 자신은 분명히 모 빵집에서 빵을 사서 먹으려고 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집에서 애가 빵을 먹으려다가 토하고 굴러다닌다"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이런 음식이 나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위생 상태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며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관해 강한 질타를 날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끔찍하다", "이젠 식빵에서도 쥐가 나오나", "역겨워서 어떻게 먹나",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는 등 분노에 찬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 구은애, 연인 하정우 응원… '황해' 시사회 참석

모델 구은애가 남자친구 하정우를 응원하며 시사회에 참석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황해'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1년 9개월째 교재 중이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해>는 개봉 첫날 12만 명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사상 최초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랜 촬영 기간 동안 여자친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해 패션 잡지와 패션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황해' VIP 시사회는 구은애와 설경구, 이범수, 엄태웅, 손예진, 엄정화,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 이랜드 '급여 인상-복리 후생' 화제…'부럽네'

이랜드 그룹이 2011년부터 파격적인 급여 인상과 함께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이랜드 그룹은 내년부터 시행할 '신 보상제도'를 발표해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파격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2010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에게는 내년부터 25% 인상된 4천만원의 연봉을 지급하고, 과장은 6,500만원, 부장은 1억원 대로 연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주임 이상급 사원들에게는 기본급을 평균 15% 인상하고, '업적급'을 신설해 기본 급여의 최대 17%까지 격월마다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모든 제도를 적용해 성과급을 받을 경우 과장급은 8,500만원, 부장급은 1억 4천만원까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년 순이익의 10%를 '은퇴기금'으로 조성해 정년퇴직하는 직원에게 목돈을 지급하고 안식년 제도를 신설해 7년 차에 2주, 14년 차에 1개월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휴가 지원금으로는 미혼자에게 300만원, 기혼자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