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강원래가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눈물을 훔쳤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1TV 크리스마스 특집극 <고마워 웃게 해줘서>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송재호 선생님과 인연이 있는 관계로 막내아들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송재호 선생님을 볼 때마다 슬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송재호는 지난 2000년 막내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한편, KBS 1TV 크리스마스 특집극 <고마워 웃게 해줘서>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