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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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혜은이와 절친 케미 "가요할 땐 교만, 재즈하고 겸손해져" (같이삽시다)[종합]

기사입력 2021.04.26 22:40 / 기사수정 2021.04.26 21:4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윤희정이 재즈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재즈 가수 윤희정과 즐거운 하루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수목원으로 향해 꽃들을 구경한다. 윤희정은 "허리가 아픈 혜은이가 기분 좋아해서 기뻤다"며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희정은 사진을 찍을 때도 "1 and 2"라고 말해 "사진 찍을 때도 '1 and 2'라고 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희정은 "사실 혜은이 기분을 업 시켜주려고 나왔다"라며 "오늘 말이 별로 없었다"고 말하자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오늘이 제일 말이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바다에 빠진다.

이어진 대화에서 윤희정은 "가르쳐서 못 하는 사람 못 봤다"며 '같이 삽시다' 멤버들에게 재즈를 가르친다. 짧은 시간 안에 멤버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윤희정은 돌아오는 길에 "지금 몇 시냐"고 물으며 초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윤희정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6시 전까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가 고프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배고파하는 윤희정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윤희정은 "30분 늦어지니까 어지럽다"며 계속해서 멤버들을 재촉했고 김청에게 "오래 걸리니?"라며 반복하면서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삽시다' 멤버들이 선사한 식사를 맛본 윤희정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윤희정은 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재즈 하고서 겸손해졌다. 가요 할 때는 '노래를 저렇게 못하나' 하며 교만했는데 재즈는 가도 가도 끝이 없다"며 재즈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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