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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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정령 오른' 자선 단체 스킨 모금으로 '700만 달러' 돌파…기부 예정

기사입력 2021.04.26 10:1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나무정령 오른 스킨으로 700만 달러가 모였다.

지난 23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자선 단체 스킨인 나무정령 오른의 판매 수익을 공개했다.

나무정령 오른은 2020년 말부터 2021년 1월 초까지 판매됐고 이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고대 숲의 창조자이자 신성한 지식의 수호자와 힘을 합쳐 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가 모은 총액은 미화 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빛의 인도자 카르마로 모금한 600만 달러의 기록을 능가했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저희 모두 감개무량할 따름이며 오른 주력 플레이어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들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올해 자선 모금 행사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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