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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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표예진, 친언니 불법 동영상에 분노 "보면 안 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25 08:10 / 기사수정 2021.04.25 01:21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모범택시'표예진이 친언니 불법 동영상을 보고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안고은(표예진 분)이 웹 하드 회사 직원 갑질 폭행 사건 해결을 위해 김도기(이제훈)의 조력자를 자처하다가 친언니의 불법 동영상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는 김과장으로 위장, 직장 폭행이 벌어진 유 데이터에 첫 출근을 했다. 김도기는 무전으로 안고은에게 "처음 출근하면 보통 뭘 하죠?"라고 물었다. 안고은은 폭행 피해자인 서영민(전성일)에 관한 자료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강하나(이솜)는 유 데이터 정문에서 출근 중인 김도기와 마주쳤다.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관뒀어요. 거기 사장이 갑질이 심해서"라고 변명했다. 이를 믿은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김도기는 거절하고 떠났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번거로운 부탁을 하나 했다. 김도기는 안고은이 귀찮아하자 "들어주면 내가 선물 하나 할게요"라고 말했다. 안고은은 기대하며 "뭔 데요?"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하나는 왕민호와 유 데이터를 수사할 궁리를 했다.

강하나는 김도기를 떠올리며 "공익 제보 하나 해달라고할까?"라고 중얼거렸다. 왕민호는 김도기랑 안 친하지 않냐며, "이러니까 검사님을 또라이라고 하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왕민호의 농담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편, 장성철(김의성)은 아동 성범죄자 조도철을 처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조도철은 마취에서 일찍 깨어나 장성철을 구타하고 도주했다. 조도철은 백성미(차지연)의 비서인 구석태(이호철)마저 제압하고 도주했다.

김도기는 해커 안고은의 도움으로 박양진의 신임을 얻었다. 김도기는 안고은의 바이러스 공격으로 서버가 마비되자 "10분 안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박양진이 보는 앞에서 바이러스를 해결했다. 이에 박양진은 "이 병아리 같은 새끼 이거 장난 아니네?"라고 중얼거리며 김도기를 신임했다.

김도기는 박양진의 신임을 바탕으로 안고은이 비밀 자료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런데 장성철이 김도기에게 "고은이가 데이터를 보면 안 돼!"라고 말했다.

안고은은 친언니의 성 착취물을 보고 말았다. 안고은은 분노해서 유 데이터를 향했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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