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지진희가 패션 화보를 통해 ‘언더커버’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진희는 오는 2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의 첫방송을 앞두고 럭셔리(LUXURY) 매거진 5월호를 통해 패셔너블함이 돋보이는 화보와 미니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실을 감추려는 한정현과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최연수의 심리적 대립을 체스 게임으로 표현한 이번 화보에서 지진희와 김현주는 따로 또 함께 화보를 진행하며 각자의 매력 발산은 물론이고,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진희는 자수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가디건, 컬러감이 돋보이는 와이드한 루즈핏 팬츠를 매치하거나 화려한 프린트 셔츠를 입고서 체스판 위의 말이 되어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정적이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지진희와 김현주의 커플컷에서는 각각 블랙과 레드의 포인트 의상이 대비를 이루며 거울 속 비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작품 속 한정현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는 “멋있지만 한편으로 저렇게 해야만 했을까 싶기도 해요.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요.”라며 인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언더커버’ 작품에 대해서 “현실 속 평범한 가장의 마음과 본질은 같지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어쩔 수 없는 고군분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진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럭셔리(LUXURY)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럭셔리(LUXUR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