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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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이지혜, 공중파 입성에 "딸 외모 평가하지 말아줘"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1.04.22 20:14 / 기사수정 2021.04.22 20:1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지혜가 딸 외모 평가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 공중파 진출 동상이몽 비하인드 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프로그램 본방사수에 나섰다.

이지혜는 "사실 걱정이 많이 된다. '동상이몽2'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남편이 본인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지만 네티즌의 쓴맛이 있다. 그거 되게 쓰다"라며 "우리 구독자분들은 되게 오냐오냐해주는 거다. 네티즌의 쓴맛 못 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방송에 앞서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조사를 했다고. 그는 "'이지혜 반응'을 봤는데 요즘 상황 안 좋더라. 아슬아슬하다고 한방에 훅 갈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문재완도 "너무 나대지 말라는 거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여러분 안 나대면 방송국 분들이 안 써주신다"라며 "우리 태리는 아기라서 우리 딸을 건드리면 내가 마음이 그렇다. 우리 딸 안 예쁜 거 아니까 얼굴 평가는 하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지혜는 "혹여나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많은 지인들이 부부에게 중간중간 연락을 보내왔다.

이지혜는 "'집이 어디야? 성공했네'라는 문자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전세를 꼭 붙여 달라. 다들 오해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방사수를 끝낸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이제는 진짜 겸손해져야 한다. 사람들이 들뜬 거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저희가 많이 나댔는데 앞으로 좀 차분해져야 될 것 같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셨는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당분간 '동상이몽2'에서 뵐 것 같다. 유튜브는 중간중간 재밌는 에피소드로 찾아오겠다"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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