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신과 함께' 마스터 신동엽을 잡을 '천상계 주당' 성시경이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신동엽도 인정한 애주가 성시경이 MC들과 환상의 토크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이날 방송되는 '신과 함께'의 세 번째 술 한잔은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주다. 게스트로는 마스터 신동엽과 함께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성시경이 출연해 브레이크 없는 토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성시경의 등장 소식만으로도 '신과 함께' MC들은 무서움(?)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선영은 성시경의 소문에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라며 호기심을 갖고 있었는데, 과거 그의 콘서트에서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 '덤비면 안 되겠구나'생각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앨범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에 집중한 성시경은 생애 처음으로 약 40일간의 금주 다이어트를 마친 후 '신과 함께'에 초대됐다. 금주를 끝낸 성시경은 기대에 찬 미소를 띠며 두 손 가득 셀프 '환영주'를 준비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직접 개발한 조합의 충격적인 '주식(酒食)' 추천 메뉴로 신동엽을 경악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성시경은 "이거 이상 없어요"라며 '주당들이 세계'에 빨리 들어갈 수 있다고 밝힌 '주식(酒食)'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소주'에 관련해 떠도는 소문에 대한 꿀잼 이야기는 물론 꼭 메모해야 할 제주의 로컬 '주식(酒食)'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한편, 3회부터 엑소 시우민이 '신과 함께'의 막둥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역대급 애주가들의 토크 열전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과 함께'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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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