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다니엘의 새 앨범 'YELLOW'와 타이틀곡 'Antidote'가 연일 외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미국 MTV는 최근 보도를 통해 "숨김 없고 진솔한 곡 'Antidote'는 강다니엘의 뛰어난 예술성과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Fearless'와 함께 'Antidote'를 MTV 위클리 송으로 선정했다.
MTV는 또 가사 중 'I'm begging for the Antidote / 깨끗이 지워줘/ Please let me go' 부분을 꼽으며,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겪은 고난과 아픔, 실정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마치 구해달라는 절규와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고 해석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Just Jared 역시 "솔로 슈퍼스타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알리며, 'YELLOW'와 'Antidote'에 대해 "또 하나의 대박 조짐"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iHeartRadio와 Access Hollywood, Cosmopolitan 등도 강다니엘의 인터뷰를 비중있게 다루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앞서 DAZED는 "가장 생동감 있고 진정한,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allure는 "가슴 아프게 아름답다. 강다니엘의 탐구적 성격이 작품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며 찰리 푸스에 비유해, 외신에서도 주목한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했다.
강다니엘의 'YELLOW'는 발매 첫 주 31만장을 넘기는 판매량으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 'Antidote'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넘기며 자체 기록을 새로 썼다.
뜨거운 반응에 화답으로 강다니엘은 'Antidote' 뮤직비디오 코멘터리를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 연출 의도 등을 장면마다 하나씩 짚어가며, 이번 앨범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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