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이스(A.C.E) 김병관이 '오늘부터 계약연애' 최종회를 맞아 첫 연기 도전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은 지난 15일과 20일 방송된 유튜브 콬TV '오늘부터 계약연애' 14화, 15화에서 출연진들과 다채로운 '케미'를 발산했다.
이번 회차에서 오바울은 주민지(정보민 분)와 한층 더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 '평생연애계약서'와 함께 고백을 준비한 이승민(신현승 분)을 위해 오지나(이시우 분)를 옥상으로 보내는 등 두 주인공 사이를 잇는 숨은 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게 오바울은 '오늘부터 계약연애' 15화 내내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여러 인물들과 '케미'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빛냈다.
김병관은 첫 연기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찰진 대사 전달력과 신선한 표정 연기를 통해 '핵인싸' 오바울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차세대 '연기돌'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이후 김병관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촬영 준비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설렜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모든 배우 및 감독님, 현장 스태프분들까지 도움 많이 주시고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출연자 및 제작진,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병관이 속한 에이스는 지난 16일 글로벌 아티스트 그레이(Grey)와 호흡을 맞춘 새 싱글 'Down (다운)'을 발매하고 전 세계 음악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콬TV '오늘부터 계약연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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