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5
사회

울산남구문화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4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21.04.20 09:01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신화예술인촌이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천6백4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전문가 협업을 통하여 자생적인 인문활동을 촉진하고 국민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권주은 인문전문가의 '할매가 짓는 사투리 동화책'과 조성원 인문전문가의 ‘추억의 장소 만들며 기록하기’를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생활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차영일 인문전문가와 함께 ‘울산남구의 숨어있는 재생건축물 탐방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울산 남구의 재생건축물을 찾아 산문과 그림으로 구성된 산문집을 발간한다.

또한 한성규 인문전문가와는 ‘신화마을에서 스토리 찾기’ 프로그램으로 신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경제성장과 그 이면의 다양한 이야기를 활자화 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두 인문전문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을 비롯하여 인문강의․탐방․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울산남구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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