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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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제로 이태성, 도그 요가에 '진땀' (달려라 댕댕이)

기사입력 2021.04.19 16:36 / 기사수정 2021.04.19 16:3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의 충격적인 유연성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어질리티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가지는 이태성과 몬드, 카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중간 점검 당시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이태성과 몬드-카오는 계속해서 훈련을 거듭한다. 반복되는 훈련에 집에 돌아와 바로 곯아떨어진 몬드와 카오는 자면서도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태성은 열심히 훈련하는 몬드와 카오를 위해 강아지와 함께하는 '도그 요가' 일명 '도가'를 체험한다. 야구선수 출신인 이태성의 요가체험에 스태프들 모두 기대와 눈빛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태성은 놀랄 정도로 뻣뻣함을 보이며 스태프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고 해 궁금함이 쏠린다. 동작할 때마다 이태성은 "땅이 고르지 못하다", "야구할 때 한쪽 다리 위주로 해서 그렇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태성은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와 뻘뻘 흘리는 진땀에 현장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반해 도가를 체험하는 몬드와 카오는 이태성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달려라 댕댕이'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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