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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최은경, 몸매 비결 "하루 50분 운동, 먹을거 다 먹어" (관리사무소)[종합]

기사입력 2021.04.17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16일 최은경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48세 최은경 아나운서 몸매 실화? 데일리 운동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 속 최은경은 "하루에 세 시간 운동하냐고 하는데 그러면 저 죽는다"며 "오래 운동한 아줌마의 운동 루틴을 여러분들께 공개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월요일 아침에는 요거트, 딸기, 견과류를 먹었다. 이어 헬스장으로 향하게 된 그는 "하체 운동을 한 지 너무 오래돼서 하체 운동을 할 것"이라며 "운동은 여름 전에 두달, 석달 하는 게 아니다. 평생, 나에게 맞는 강도로 해야 한다. 그러면 '갑자기 나 5kg 쪘어' 이런 일은 평생 없다"고 말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후에는 로프 운동, 스쿼트 3종, 발차기, 사이드 런지 등 상하체 운동을 했다. "운동 끝나면 여기서 운동 사진을 찍는다"며 운동 후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오늘 50분 했다. 전 언제나 50분이다. 유산소만 60분"이라며 운동을 오래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운동의 중요성도 계속해서 강조했다. 최은경은 "나이 들면서 근육이 더 필요해진다는 걸 느끼면서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운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집으로 돌아간 후엔 단백질쉐이크를 먹었다. "근력운동을 했을 때는 무조건 단백질을 챙겨먹는다"고 그 이유도 밝혔다.  

화요일에는 필라테스를 했으며, 수요일에는 헬스장에서 상체 운동을 위주로 했다.  수요일에는 단백질쉐이크 대신 점심으로 닭가슴살볼과 아보카도 샐러드를 먹었다. 목요일에는 유산소 운동. 평소 헬스장에서도 걷기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는 남편과 함께 남산 등산에 나섰다. 금요일엔 다시 필라테스장으로 갔다. 토, 일요일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다. 

최은경은 "빵을 좋아하고 군것질을 많이 하다 보니까 무조건 단백질(쉐이크)을 먹는다"며 "특별한 식단을 하지 않고 평생 운동을 하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고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최은경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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