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세영이 쌍수 후 어울리는 화장법을 찾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이하 '영평TV')에는 '일본인 남자친구가 더빙한 데일리 메이크업(쌍수 후 화장법 찾은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은 메이크업 영상을 촬영,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 씨가 더빙을 맡아 화장법을 소개했다.
먼저 이세영은 렌즈를 착용하고 컨실러로 눈 밑 다크서클과 팔자주름, 미간 주름을 커버했다. 이세영을 보고 일평 씨는 "요즘 일이 피곤해서 뾰루지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이 파운데이션을 바르자 일평 씨는 "완벽하다"라며 칭찬했다. 눈에 음영을 넣는 이세영을 보고는 "이것을 함으로써 깊이 있는 화장을 표현할 수 있다. 열심히 발라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진한 색으로 더 깊은 음영 표현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펜슬라이너로 눈 뒤트임 효과를 연출했다. 다음으로 새도우 스틱을 사용해 눈 밑 애교살을 살렸다. 이에 일평 씨는 "한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완성이 됐다. 완벽하다"며 또 한 번 감탄했다.
다음으로 이세영은 아이라이너로 꼼꼼히 눈 점막을 채웠다. 이어 반짝이를 손에 묻혀서 덧칠하자 "눈의 인상이 바뀌고 있다"라고 놀라워했다.
눈 화장이 완성되고 일평 씨는 "앞머리만 정리하면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일평 씨는 "옷도 갈아입었다. 오늘의 이미지는 '소악마 걸'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그냥 데일리 메이크업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일평 씨는 "화장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음엔 엄청 진한 갸류 메이크업을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다수 코미디 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또 '응답하라 1988' '유부녀의 탄생'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