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옥빈이 '미우새'를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김옥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옥빈의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역시 남다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격한 환영을 보냈다. 특히, 이태성母는 김옥빈의 취향을 저격한 깜짝 선물을 건넸는데. 이에 김옥빈은 감사의 표시로 숨겨둔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이후 '액션 여신' 김옥빈은 17년 연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액션 장면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속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털어놔 母벤져스가 역대급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높아질수록 부모님께 '미우새'가 되는 것 같다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해 母벤져스의 폭풍 공감을 사기도 했다.
또한 자기애 넘치는 역대급 쿨한 발언으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결혼 상대로서 스스로에게 95점을 주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 외에도 모든 게 완벽한 자신에게 부족한 점 딱 한 가지를 공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김옥빈의 대체 불가 매력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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