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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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X이승우, 듀엣으로 '봄캐롤' 도전…박근태 프로듀싱[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16 10: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6일 정오 봄캐롤에 도전장을 내는 고퀄리티 앨범이 출시된다.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가수 유성은과 복면가왕 6연승을 달성한 소울스타 이승우가 듀엣으로 봄캐롤송에 도전하며 ‘봄 사이, 우리’앨범을 출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봄의 설렘과 가까워지는 남녀의 두근거림이 담겨 있다. 청량한 목소리로 봄느낌을 살린 유성은과 깊은 울림을 주는 소울스타 이승우가 부른 신곡 ‘봄 사이, 우리’는 봄과 함께 닿을 듯 닿지 않는 미묘한 썸을 표현한 듀엣곡이다.

이 노래는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팝 튠 사운드 위에, 담백하면서도 소울풀한 두 아티스트의 가창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섬세한 감성을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유명 작곡가 박근태가 작곡, 편곡, 프로듀싱으로 탄생됐고, 고퀄리티 봄캐롤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태 작곡가는 ‘정말 사랑했을까’(브라운 아이드 소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성시경), ‘사랑 안해’ (백지영) 등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대중가요를 이끌어온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다.

지니뮤직 측은 “이번 앨범은 봄의 설렘과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이 오버랩된 노래들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에게 추억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며 “올해도 봄캐롤송에 도전하는 신곡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새로운 봄음악 트랜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4월1주차 지니차트 100위권에 ‘라일락’(1위,아이유), ‘봄 안녕 봄’(10위, 아이유), ‘봄날’(51위, 방탄소년단), ‘벚꽃엔딩’(77위, 버스커버스커) 등 봄노래가 인기를 얻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지니뮤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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