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손이 예쁜 남자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올라 얼굴만큼이나 예쁜 손을 지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8일 부터 14일 까지 아이돌 종합앱 '뮤빗(Mubeat)'에서 '최고의 섬섬옥수 남자 아이돌은?'이란 주제로 실시된 투표에서 뷔는 73%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완벽한 외모로 인해 세계 미남 타이틀을 휩쓸며 "국보급 비주얼", "K팝의 대표 미남"으로 자리 잡은 뷔가 이제는 아름다운 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뷔는 투표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 가늘고 긴 손가락에 잘 정돈된 손톱으로 손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예쁜 손을 자랑한다.
또 크기 상으로는 큰 편에 속하는 손이지만 손바닥은 작아 주먹을 쥐면 작고 앙증맞아 보이기까지 하는 완벽한 비율도 지녀 놀라움을 자아낸다.
듬직하면서도 아름다운 뷔의 손은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굳게 자리 잡기도 했다.
잘생긴 외모와 큰 키, 중저음 톤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더해 아름다운 손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고루 갖춘 뷔에게 SNS에서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완벽하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섬섬옥수 아이돌로 선정된 뷔의 투표 결과에 팬들은 "손은 억울하다. 잘생긴 외모에 그동안 가려진 손의 억울함을 풀어주자", "얼굴이 너무 대단해서 그렇지 손도 정말 예쁨", "가늘고 길어서 부러운 뷔의 손", "가늘고 긴데 핏줄도 안튀어나오고 너무 이뻐", "우락부락한 남자 손이 아니고 섬섬옥수 길고 예쁜 뷔의 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뮤빗-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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