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구로구에 방문한 정인선이 백종원과 세대 차이를 느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으로 구로구 오류동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골목식당'은 구로구에 첫 방문했다. 정인선은 "고향이 개봉3동이었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럼 여기 잘 알겠다"라며 기대했다. 정인선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다. 처음에 오류동이라고 들었을 때 가까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옆이었다"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구로구에서 살았던 정인선에게 백종원은 '구로 공단'을 아냐고 물었다. 디지털단지만 안다는 정인선에 백종원은 "선입견인데 구로 하면 공단이 꼭 붙었다. 수출의 역군이라는 좋은 이미도 있지만, 낙후됐다는 안 좋은 이미지도 있다"고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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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