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소정이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소정은 최근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TBC스튜디오 측 역시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소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소정의 끼를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그룹 레이디스코드로 가요계 데뷔한 이소정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출중한 가창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 받았다.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 출신으로 '예뻐예뻐' '나쁜여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특히 최근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4위의 성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가수로서 또 다른 커리어를 쌓기도 했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온 이소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삼은 '싱어게인'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소정은 지난 3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소속사가 없는 관계로 혼자 스케줄을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던 바. 당시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고도 털어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이소정은 JTBC스튜디오의 지원 속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소정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JTBC스튜디오에는 장성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하진, 이나우, 김기혁, 이승국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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