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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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돈스파이크, 음악 할때보다 밝아"…고기 풀세트 먹방 (솔라시도)[종합]

기사입력 2021.04.12 18:50 / 기사수정 2021.04.12 17: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솔라가 음악 대신 음식 사업을 시작한 돈스파이크의 식당을 방문했다.

지난 8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솔라X돈스파이크ㅣ고기 풀세트에 없던 메뉴 초밥까지 싹 다 먹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솔라는 "마마무랑 몇 년 전부터 작업도 많이 하셨다. 가게 오픈하고 놀러 오라고 하셨는데 이제서야 오게 됐다"라며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했다.

먹방을 위해 물도 한 잔 안 먹고 왔다는 솔라는 "첫 끼라서 많이 못 먹겠다"면서 다양한 메뉴에 도전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솔라는 "고기를 오래 숙성한다고 들었는데 노력한 게 맛으로 나타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돈스파이크에게 직접 방문 소식을 알린 솔라에 돈스파이크는 가게에 방문했다. 돈스파이크가 등장하자 솔라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푸짐한 양으로 제공된 메뉴에 솔라는 음식을 남겼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왜 이렇게 못 먹었냐. 이게 보통 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솔라는 "예전에 방송에서 해주셨던 고기"라며 어떤 메뉴가 방송에 나온 메뉴냐고 물었다. 돈스파이크는 비프 립 스테이크라고 밝히며 "이거는 6~8시간 걸린다"라고 메뉴를 설명했다.

"이제 음악 안 하냐"는 솔라의 질문에 돈스파이크는 "안 한다. 음악은 오래 했고 많이 했다. 음식은 이제 시작한 거니까 힘을 줘야 한다"라고 운영 철학을 전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돈스파이크와 인연을 맺은 솔라는 "그때 회사에 오셔서 저희 노래 봐주셔서 음악을 계속 하실 줄 알았다"라고 의아. 돈스파이크는 "예상대로 사는 사람은 아니다. 하고 싶은 대로 산다"라며 자신의 인생관을 밝혔다.

개인 사업의 장점으로 돈스파이크는 "이게"라며 금전적인 부분을 꼽았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매장은 사람들에게 고기로 받은 사랑을 나누는 곳이고, 돈은 홈쇼핑에서 벌고 있다"라며 "여기는 고기를 한 달에 3톤 정도 쓴다. 홈쇼핑은 한 시간에 20톤씩 쓴다"라며 수입을 언급했다.

솔라는 설명글을 통해 "거의 한 5년 정도 전부터 음악으로 만나 많은 도움도 주시고 늘 응원해 주셨던 돈스파이크의 식당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음악 할 때보다 식당 하고서 더 밝아지신 돈스파이크, 앞으로 더 더 대성하세요"라고 돈스파이크를 응원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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