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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6개 대학 합격"→진지희 "'펜트3' 대본 못 봐"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1.04.12 17:50 / 기사수정 2021.04.12 17: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펜트하우스' 진지희, 최예빈이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펜트하우스' 진지희, 최예빈이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최예빈은 "끝났는데 시즌3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내서 그런지 완전 끝났다는 느낌으로 내려놓지는 않은 것 같다"라며 "늦잠을 자기 시작했다. 학교 과제도 하면서 수업 듣고 있다. 이사를 해서 친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6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다고 알려진 최예빈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외에도 중앙대, 성균관대, 서울예대 등 예술계로 유명한 대학에 다 합격했다. 최예빈은 "연기 전공이어도 성적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신 성적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를 정말 최대한으로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 학교 갔다가 밥 안 먹고 바로 학원에 가서 문 닫을 때까지 연습을 안 쉬었다"라고 덧붙였다.

진지희도 연기 활동을 하면서 성적 올A 과톱을 차지했다. 진지희는 "1학년 1학기 때 하나가 B여서 신경이 쓰였다. 저걸 A+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과톱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성적에 대한 질문에 최예빈은 "대학교를 가서 지각한 적은 없다. 제가 특별한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예빈은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고 해서 새벽에 정동진에 가는 기차를 탔다. 첫차 시간이 안 돼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와라'라고 해주셨다"라며 학교 생활을 떠올렸다.
 
최예빈은 극 중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의 딸 하은별로 출연했다. 최예빈은 "너무 착하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생일도 직접 챙겨주시고 평상시에 촬영할 때 식사도 많이 사주신다"라고 김소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귀 뒤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하은별의 습관에 대한 질문에 최예빈은 "하은별의 특정 행동을 만들고 싶어서 감독님과 상의해서 만든 행동이다. 오히려 지금 습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예빈은 성악을 하는 하은별을 연기하기 위해 노래를 배웠다고 밝혔다. 최예빈은 "선생님께서 후반에 녹음을 하신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부르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실제로 노래를 배웠다. 현장에서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연습해온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에 진지희는 "저희도 시즌3 대본을 한 글자도 못 봤다. 너무 궁금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예측되지 않는 스토리에 최예빈은 "은별이가 사라졌다. 저도 그게 가장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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