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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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열애·조종설' 서예지, '내일의 기억' 시사회 참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12 12:14 / 기사수정 2021.04.12 12: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현과 과거 연인 사이로서 그를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은 서예지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영화 '내일의 기억'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서예지의 참석 여부에 대해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된다. 서예지, 김강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정현과 서예지의 3년 전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김정현의 태도 논란부터 중도 하차까지 이슈가 된 MBC 드라마 '시간'이 방영되던 때다.
 
서예지는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오늘은 왜 어떻게 했는지 말 안해?"라고 했다. 김정현은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 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장(준호)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라고 답했다.

서예지는 "ㅋㅋ 알았어.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수정 잘 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행동 잘하고 있어?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라며 지시했다.

서예지가 대본에 나온 스킨십 부분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자 김정현은 "방금 장(준호) 감독에게 멜로 로맨스 싹 지워달라고 했어. 논리정연하게"라며 이를 실천에 옮겼다. 드라마 '시간'은 김정현의 요구로 스킨십이 거의 없이 내용이 흘러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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