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체중 관리 전혀 안 한다…오히려 찌우려고 하기도" (노는 언니)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차유람이 체중 관리를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당구 금메달리스트 차유람과 한국랭킹1위, 세계랭킹2위였던 스롱 피아비가 출연했다.

당구대회 전 짜장면을 먹던 차유람에게 한유미는 어릴 때 당구장에서 많이 먹었냐고 물었다. 차유람은 "일반 사람들은 놀러 온 건데, 저는 직업이니까 밀가루 음식을 잘 안 먹었다"라고 답했다.

체중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차유람은 "전혀 안 한다. 오히려 힘이 달려서 살을 찌우려고 했다"라고 에너지 소모가 큰 당구를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테니스 선수였던 차유람은 "저는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 아닌데 테니스는 그게 중요했다. 고된 훈련에 질렸다"라며 다른 스포츠를 찾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당구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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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