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경준이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안아... 14살 생일을 축하한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 보며 어려을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은 첫째 아들 정안 군의 볼을 쥔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훌쩍 큰 정안과 둘째 아들 정우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강경준은 "요즘 부쩍 늘어난 학업과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 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 번짼 너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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