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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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전여빈 "많은 사랑 감사해…초심 잃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기사입력 2021.04.02 14: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여빈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과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주목받은 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거쳐 현재 tvN '빈센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전여빈은 배우 위상이 달라졌음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고 있는데 그냥 드는 마음은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더 많이 공부 해야 한다는 거다. 앞길이 구만리니까 건강을 챙기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해서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낙원의 밤'에 대해 "저는 홍콩 누아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그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었다. 감독님과 미팅하고 대본을 받고 재연이라는 친구를 보면서 이 친구를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촬영에 한 점의 후회 없이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낙원의 밤' 공개에 두려움은 없다.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응원만 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오는 9일 공개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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