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KCM의 1초도 쉬지 않는 수다에 매니저가 절도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7회에서는 KCM과 매니저의 웃음 만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KCM의 매니저는 "KCM 선배님 덕분에 싫은 게 많아졌다"라는 역대급 제보를 해 제작진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매니저는 KCM 때문에 싫어진 것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그 끝도 없는 리스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매니저는 '다나까'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1초도 쉬지 않고 수다 본능을 발산하는 KCM과 다나까 매니저의 독특한 상극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안길 예정.
매니저는 이동 중에도 쉴 새 없이 떠드는 KCM을 향해 "한숨 주무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절도 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이 매니저의 정체는 무엇일지. 매니저의 반전 과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KCM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는 동안에도 빼지 않았다는데. 심지어 광고 촬영 중에도 귀에 꽂고 있다가 돌발 상황에 당황했다고 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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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